1차 전문의시험서 3천107명 합격

합격률 96.46%‥2차 시험은 학회별로 내달 1일까지 시행

2009-01-15     김완배
3천107명의 새로운 전문의들의 탄생이 예고됐다. 전공의 과정을 거쳐 1차 전문의 자격시험에 나선 3천221명중 3천107명이 합격했다. 합격률은 96.46%.

모두 3천279명이 지원해 8일 치러진 1차 전문의시험에는 면제자 37명과 결시자 18명, 응시 부적격자 3명을 뺀 3천221명이 응시, 3천107명이 붙고 14명이 떨어졌다.

100%의 합격률을 기록한 진료과는 흉부외과, 성형외과, 피부과, 비뇨기과, 결핵과, 병리과, 예방의학과, 가정의학과, 핵의학과, 응급의학과 등 10개과였으며, 내과는 93.86%, 외과 98.59%, 소아청소년과 90.13%, 산부인과 97.18% 의 합격률을 보였다.

2차 시험은 16일부터 내달 1일까지 해당 학회별로 치러지며 합격자는 내달 9일 오후 2시에 있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