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부인종양학회 회원 위촉

강남성모병원 산부인과 안웅식 교수

2008-09-26     강화일
안웅식 강남성모병원 산부인과 교수가 미국 부인종양학회(Surgical Gynecologic Oncology; SGO)로부터 정식 회원으로 위촉받았다.
미국부인종양학회(SGO)는 지난 1968년 부인암의 치료성적 향상과 부인암환자의 대한 술기의 표준화, 부인암에 대한 기초연구 향상에 목표를 두고 세워졌으며, 미국을 중심으로 세계적인 학자들로 구성돼 있다.
. 이번 회원 위촉은 국내에서는 세브란스병원, 아산병원 등에 이어 네 번째이며, 안웅식 교수는 미국 국립암센터와 일본 부인종양학회에서 추천하고 그간의 업적을 인정받아 선정됐다.
그동안 안웅식 교수는 국제적으로는 국제부인종양학회와 미국 부인종양학회의 부인암 예방 진단 치료연구 분야에서 활동했으며, 가톨릭대 의대 산부인과학교실 부인종양분과장으로서 8개 병원의 부인암 진료 표준화와 임상 Protocal을 확립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