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의료정보센터장에 임명

이풍렬 삼성서울병원 소화기내과 교수

2008-09-18     박해성
이풍렬 삼성서울병원 소화기내과 교수가 최근 신설된 삼성의료정보센터(Samsung Medical Informatics Center)의 신임 센터장으로 임명됐다.

삼성의료정보센터는 진료·연구·교육 및 경영에 필요한 각종 ‘정보’를 체계화하고 관리해 최적의 종합 의료정보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설립된 것. 임상데이터를 다루는 의무기록실과 학술정보를 제공하는 의학정보센터를 통합 조정하며 2개 팀 6개의 파트로 구성됐다.

기존에 각각 독립부서로 운영되던 두 부서간의 컨버전스를 통해 EBM 기반의 의료정보시스템 및 Clinical Research Database를 구축, 의료진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의료소비자에게도 가치 있는 정보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의무기록팀장에는 서진숙 팀장이, 의학정보팀에는 심명아 팀장이 임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