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병원-녹색병원 협력 체계 구축

2008-08-11     박해성

한양대학교병원(원장 안유헌)은 지난 7일 한양대병원 안유헌 원장과 녹색병원 양길승 원장을 비롯한 한양대병원 오석전 부원장, 김종만 사무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랑구 면목동에 위치한 녹색병원과 협력병원 체결식을 개최했다.

한양대병원은 녹색병원과 진료 및 교육에 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상호지원 함으로써 보건 및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해 힘쓰게 된다.

한양대병원 안유헌 원장은 “지역사회에서 삶의 질을 높이는 공익병원인 녹색병원과 협력을 체결되어 기쁘다”며 “이번 협력병원 체결을 통해 적극적인 협조, 유지 체제를 구축해 상호 윈윈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녹색병원은 2003년 9월 20일 서울시 중랑구 면목3동 연면적 5천200여평에 지하 2층·지상 6층, 400병상으로 개원했다. 내과, 외과, 정형외과, 신경외과, 한방병원, 치과 등 ‘양방, 한방, 치과’ 협력진료를 하고 있으며, 최첨단 디지털 시설과 의료장비를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