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병원에 관심 높아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교원공채 접수 100여 명 지원

2008-06-03     강화일
2009년 5월 개원 예정인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이 국내외 최고의 의료진으로 채워진다. 이를 통해 1200병상 규모의 초현대식 인프라와 시스템 속에서 보다 높은 수준의 의료 서비스가 이루어질 전망이다.
내과, 외과, 산부인과, 안과 등 18개 임상과에서 임상경력이 풍부한 역량있는 교원을 채용하기 위해 지난 서류 접수에서 국내외 우수한 의료 인력 100여명이 지원서를 제출했다.
이는 채용 대상자를 전문의 자격 취득 후 임상경력 6년 이상으로 제한한 것을 감안할 때 매우 높은 경쟁률이며,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의 비전에 대한 국내외 의료진들의 관심과 기대가 큰 것으로 해석된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은 이번 공개채용 이외에도 특수 분야에 대한 교원을 추가적으로 선발할 계획이며, 세계적으로 귄위있는 의료진 초빙에도 박차를 가하는 등 최고 수준의 의료진과 함께 세계적인 첨단병원으로 도약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