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Z 최종현 부장, 이사로 승진

부서의 중요성과 그간 성과 인정받아

2005-01-10     박현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 이승우)는 SFE팀(영업효율강화부서)을 이끌어온 최종현 부장을 SFE 부서 이사로 승진 발령했다.

한국AZ의 SFE부서는 과학적인 접근 방법으로 영업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매출 증대 기여에 중점을 둔 부서로 그간의 성과와 중요성을 인정받아 기존의 팀 차원에서 부서로 승격된 것.

최종현 이사는 향후 영업활동 지원, 고객분석 및 관리를 위한 CRM, 영업지역관리(Territory Management), 영업인력 교육, 도매관리 등을 총괄하게 된다.

최 이사는 성균관대학교 철학과를 졸업, 1991년 아스트라제네카(당시 아스트라) 영업부에 입사한 이후 순환기 제품 마케팅 매니저, 영업 지점장을 두루 거치고 SFE 매니저의 직책을 역임했다.

한국AZ는 최 이사가 2003년 9월 SFE 팀의 창설과 함께 매니저로 임명된 이후 AZ SFE 기능의 발전 및 향상에 기여한 바가 크다며 이번 승진 이유를 밝혔다. 특히 최 이사는 국내 뿐 만 아니라 글로벌 차원에서도 뛰어난 역량을 발휘해, 단시간 내에 한국 SFE 팀을 아태 지역 최고의 SFE팀으로 발전시킨 주역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승우 사장은 “향후 최 이사는 SFE 부서 책임자로서 지금까지 영업 전반에 걸쳐 쌓아온 경험과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뛰어난 통솔력을 발휘해 제약기업의 밑거름이 되는 가장 효과적인 영업전략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최 이사는 “새해에 기쁜 소식을 접하게 되어 영광이며 한국AZ의 영업 인력 교육과 전략적인 고객 관리 등을 통해 2006년 말까지 AZ의 영업활동에 대한 고객만족도를 최고로 끌어올리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