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사회 학술상 수상자 선정

김영주, 강혜련, 장주영 교수...19일 정기총회에서 시상

2008-04-01     정은주
이화의대 목동병원 산부인과 김영주 교수와 한림의대 내과 강혜련 교수, 서울의대 소아과 장주영 교수가 각각 한국여자의사회 학술연구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영주 교수는 ‘임신중의 고혈압에서 병태생리기전 규명 및 예측인자의 발굴’로 제12회 중외제약연구비 연구계획부문에 선정돼 상금 1천만원을 받게 되며, 강혜련 교수는 ‘TGFβ1에 의한 폐섬유화에서 Semaphorin 7A의 역할’로 상금 500만원의 제3회 건일학술상을 받는다.

장주영 교수는 ‘16S rRNA 유전자를 이용한 미숙아 장내 균총의 집락 과정에 관한 연구’ 논문으로 제2회 MSD신진연구비 수상자로 선정돼 800만원의 상금을 받을 예정이다.

시상식은 4월 19일 한국여의사회 52차 정기총회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