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병원서 27일 피아니스트 이루마 공연

2008-03-27     이경철
대전 건양대병원(병원장 하영일)은 27일 오후 7시 대전시 서구 가수원동 병원 내 명곡홀에서 환자와 가족, 지역주민을 위한 새봄맞이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피아니스트 이루마와 마술사 이은결의 초청 공연을 비롯해 해군군악대의 연주가 펼쳐질 예정이다.

건양대병원 관계자는 "겨우내 움츠렸던 마음을 열고 따뜻한 봄기운을 만끽할 수 있도록 음악 및 마술공연을 준비했다"며 "공연을 통해 환자들이 힘을 얻고, 환자가족과 지역주민 모두 즐거운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