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파
강북삼성병원 웰빙케어센터 이수진 씨.
2008-02-25 윤종원
강북삼성병원 웰빙케어센터 간호사 이수진(38)씨.
사회가 나날이 발전함에 따라 인간의 수명 증가와 더불어 건강에 대한 관심 또한 매우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단순한 환자의 질병치료를 떠나 환자의 웰빙 즉, 고객들의 더욱 더 나은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보존시키는 데 앞장서고 있는 곳이 바로 웰빙케어센터다.
"저희 센터는 다양한 고객들 중에서도 특히 여성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여성들이 많은 불편을 느끼면서도 들어내놓고 말하기 어려운 질환인 요실금과 성기능 및 골반 장애 등을 치료하고 관리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는 그녀는 "이러한 질환에 대한 지속적이고 꾸준한 치료와 관찰을 통해 속으로 만 앓고 있는 여성들의 감춰진 아픔과 고통을 해방시키는 데 센터의 역할이 있는 만큼 주어진 임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웰빙센터에 대한 고객들의 믿음과 신뢰가 퇴색되지 않도록 노력 할 것을 굳게 다짐.
서비스란 고객이 필요로 하는 부분을 채워주고 만족시켜드리는 것인 만큼 병원에서는 무엇보다도 환자의 아픔을 제거하고 정신적 위안과 안정을 주는 것이 최우선이 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한다는 이 간호사의 고객친절서비스에 대한 평소 마인드는 고객의 모든 것을 책임지는 전인간호가 그 핵심.
이 간호사는 "이제 치료는 물론 질병에 대한 사전 예방과 더불어 그에 따른 필요한 치료와 정보에 대한 제공과 데이터베이스의 축적 등을 통해 보다 한 차원 높은 환자케어를 함으로써 고객만족과 고객감동의 시대를 열어 가는 데 저희 센터가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월빙의 의미와 뜻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시간이 되기를 간절히 기대.
요실금 전문 간호사로서 일하고 있으나 부족한 점이 너무 많아 앞으로 더 많은 것을 배우고 공부해 고객들에게 한 단계 업그레이된 질 높은 간호서비스를 제공하고 푼 것이 지금의 바람이라는 그녀는 2008년에는 요가를 배워 정신적으로나 신체적으로 건강한 삶을 살고 싶은 것이 또 다른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