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 위안의 밤 행사 개최
부산 세계로병원
2004-12-25 박현
이번 음악회는 암을 비롯한 각종 질병으로 장기 입원하고 있는 환우들에게 지루해지기 쉬운 병원생활을 위로하고 따뜻한 성탄과 연말을 맞이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테너 이은민 교수(부산 교대, 울산대)를 비롯해 △금관 5중주 △바리톤 독창(김대근, 남용현) △테너 독창(이은민, 최지훈) △오보에 독주(신정현) △소프라노독창(박은미) △오보에와 플룻 이중주(신정현, 김성은) 등이 출연 환자들을 위로했다.
앞으로도 세계로병원 전 직원은 환자의 질병을 함께 이해하고 전인치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