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호스피스실 심포지엄

지역의료기관간 완화의료 연계 활성화 방안

2007-11-15     박현
서울대병원 호스피스실(실장 허대석)은 말기 암환자를 위한 효과적인 완화의료 체계 구축의 일환으로 오는 11월26일 임상의학연구소 1층 대강당에서 ‘서울대병원과 지역의료기관간 완화의료 연계 활성화’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오후 2시30분부터 7시30분까지 진행되는 이번 심포지엄은 △국가적 차원에서의 말기암환자 진료의 연속성 확보 방안(오진희 팀장 보건복지부 암정책팀) △서울대병원 완화전문병동 운영 현황(허대석 교수 서울대병원 내과) △호스피스 기관 연계의 실제(김대영 교수 성바오로 병원 완화의료과) △지역암센터에서의 완화병동 구축 사례(이나리 교수 전북대병원 종양혈액내과)를 내용으로 1부가 진행된다.

2부에는 ‘진행 및 말기암환자를 위한 서울대병원과 지역의료기관간 연계 전략’을 주제로 패널토론(좌장 허대석 교수)이 이어진다. 3부에는 서울대병원 완화전문병동을 견학하고 이 날 심포지엄을 마무리하는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11월19일까지 아래 연락처로 성함, 소속, 연락처를 제출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