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 통화연결음 통한 비타500 광고 개시

2004-12-22     최관식
광동제약(대표 최수부)은 소비자 마케팅 강화 차원에서 기업용 통화연결음 서비스(비즈링)를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내 전 임직원 및 약 100여 개 대리점을 대상으로 평일과 일과 시간에 한 해 비타500과 관련된 내용을 제공키로 했다.

마케팅부 남경수 차장은 "각 기업체 직원간 업무소통이 대부분 유무선 전화로 이뤄지고 있다고 판단해 광고의 주목률을 높이고 메시지의 지속적인 반복학습효과를 통한 브랜드 친숙도를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첨단 광고기법을 사용함으로써 각 거래처 및 고객에게 기업의 이미지를 향상시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사내 임직원들의 애사심 고취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비즈링이란 기업 소유 임직원 및 특정 대상 유무선 전화기의 통화연결음을 기업의 홍보문구, 광고용 음원 등을 임직원이 사용하는 유무선 전화에 통화연결음으로 설정해 들려주는 서비스를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