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 의료봉사

경희의료원 한마음봉사단

2004-12-14     박현
경희의료원 의료봉사단체 한마음봉사단(단장 최현림)의 지역주민 의료봉사 활동이 일요일인 지난 12일(일)에 펼쳐졌다.

동대문구 이문동소재 동안교회에서 열린 이날 무료진료에서는 내과, 가정의학과, 안과, 이비인후과, 진단검사의학과와 한방 등이 개설돼 지역주민뿐만 아니라 볼리비아, 네팔, 몽골, 필리핀 등지의 출신 외국인노동자들에게도 참의술을 펼쳐 120명에게 315건의 진료를 제공했다.

장기불황과 더불어 온도계의 수은주가 떨어져만 가는 요즘 따스함을 느낄 수 있었던 주말 한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