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 혈액안전감시자문위 구성

2007-08-13     윤종원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2월 혈액안전감시팀 신설에 이어 최근 혈액안전감시자문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혈액안전감시 업무를 대폭 강화했다고 12일 밝혔다.

자문위원회는 진단검사의학, 예방의학, 감염내과 등 수혈의학 관련 전문가 14명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혈액안전감시업무와 관련한 정보를 분석하고 연구ㆍ조사사업과 교육ㆍ지도 사업 사항에 대해 자문하게 된다.

질병관리본부는 혈액원에 대한 심사평가와 수혈감염조사, 수혈적정성 평가 등의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자문위원회를 구성하게 됐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