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놀병원, 최첨단 MRI도입

GE사의 1.5테슬러

2007-06-29     박현
메리놀병원에서는 최첨단 자기공명영상장치(GE signa 1.5T HDx MRI)를 도입해 가동에 들어갔다.

이 장비는 인체내의 수소 원자에 라디오 주파수를 가해 영상화 하는 장비로써 최첨단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가 내장되어 있으며 인체 내부의 고해상도의 영상을 얻어낼 수 있어 질병에 대한 세밀한 정보를 분석한다.

또한 자기공명영상장치의 심장이라 할 수 있는 자기장의 세기(1.5Tesla)가 업계 최고의 균질도를 유지하고 있어 보다 넓은 영역의 영상을 얻을 수 있으며, 향상된 신호전달 체계로 경사자장의 입력과 출력의 정확도가 크게 향상됐다.

뿐만 아니라 검사의 재현성과 반복성이 99.98%를 이루는 시스템이며 여러 종류의 수신 코일 보유로 수신능력을 향상시켜 다양한 검사와 최고의 화상을 얻을 수 있다.

이러한 자기공명영상장치는 신체 어느 부위나 진단이 가능하고 특히 두부검사, 복부검사, 유방검사, 척추부, 근골격계질환 등에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