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근태 장관 "한약사 시험 기회 약속"

2004-12-04     전양근
김근태 보건복지부장관이 "한약학과 6년제 학제개편" 등을 요구하며 정부 과천청사 입구에서 무려 160여일간 장기농성을 벌여온 원광대, 우석대 한약학과 학생들에게 사신을 보냈다.

편지에서 김 장관은 "항상 귀를 열고 여러분의 의견을 듣겠다. 아울러 2005년도 한약사 시험에 응시하지 않은 4학년 학생들을 위해 별도의 응시원서 접수 기회를 부여하겠다"고 약속했다.

<전양근ㆍjyk@kh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