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용산병원, 가족공원서 찾아가는 의료봉사
2007-04-12 김완배
중앙대 용산병원(원장 민병국)은 11일 용산 가족공원에서 공원을 찾은 시민들을 상대로 지역주민을 위한 의료봉사에 나섰다. 지역주민을 위해 찾아가는 의료봉사를 벌인 것.
용산구 보건소와 존슨 앤 존슨이 함께 한 이번 행사는 이 병원 사회사업과가 주관했으며 외과, 심혈관센터, 영상의학과, 간호과가 진료팀을 구성해 유방암 무료검진과 사지혈압 검사를 측정해 주고 환자들의 궁금증을 풀어줬다.
이날 중대 용산병원 의료봉사에선 지역주민 150여명이 무료로 유방암과 사지혈압검사를 받았다.
중대 용산병원은 앞으로도 ‘2007 찾아가는 노인대학 순회건강교육, 웰빙워킹교실’ 등 구내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강좌와 무료진료를 통해 용산구 주민들에게 직접 다가가는 병원이 되기 위한 노력을 쏟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