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진흥재단 PM에 선정

건대병원 조준 교수, 뇌 연구분야 전문성 인정받아

2007-03-13     박현
조준 건국대학교병원 신경외과 교수가 최근 한국학술진흥재단에서 선정하는 2007년 프로그램 관리자(PM)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병원에 따르면 한국학술진흥재단(이상장 허상만)이 선정한 2007년 프로그램 관리자는 세계적 학술진흥기관으로의 도약과 국내 학술연구조성사업 심사, 평가제도의 전문성 증대라는 목표를 가지고 각 대학 및 학회로부터 전문가를 추천받아 선발, 구성됐다.

이번에 선정된 교수들은 인문학 44명, 사회과학 34명, 자연과학 20명 등 총 191명으로 의학분야는 복합학에 포함돼 18명이 선정됐다.

조 교수는 뇌 연구분야에 대한 전문성과 대표성을 인정받아 향후 일년간 주요 패널로서 활동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