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포치료제 공동 개발 나서

삼성서울병원, (주)이노셀과 연구 협약

2007-02-13     김명원
삼성서울병원과 바이오업체 (주)이노셀이 공동으로 세포치료제 개발을 추진한다.

이종철 삼성서울병원장과 정현진 (주)이노셀 대표이사는 2월 12일 오후 3시 삼성서울병원 운영회의실에서 임상의학 및 세포치료제 공동 개발연구 등의 상호협력을 위한 연구공동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체결한 협약서에는 △신약 연구 공동참여 △신약 연구 공동참여 △임상 공동연구 △신기술 개발 △연구인력의 교육 및 훈련 등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국내 최고 의료기관인 삼성서울병원과 항암면역세포 치료제 사업, 면역세포보관사업 등 세포치료 전문 바이오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주)이노셀의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공동 임상 연구를 진행하고, 그 성과를 공유함으로써 병원과 바이오회사의 시너지 효과를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