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쌀 전달

성바오로병원, 불우이웃에

2007-02-09     김명원
가톨릭의대 성바오로병원은 2월 6일 동대문구 전농 2동 동사무소에 730kg의 사랑의 쌀과 성금을 전달했다.

지난 1999년 이후 9년째 시행하고 있는 사랑의 쌀 전달은 이웃사랑의 작은 실천에 동참하고자 시작된 것으로, 지난 연말 전교직원들의 작은 정성이 모여 마련된 성금으로 쌀을 구입했다.

이번에 전달된 사랑의 쌀은 관내 무의탁 노인을 비롯해 불우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성바오로병원은 앞으로 가난하고 소외받는 주변의 이웃들에게 하느님의 사랑을 전하고, 참된 인술을 펼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