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근태 장관 "가장 신사적인 의원" 선정

2004-11-27     전양근
김근태 보건복지부 장관이 김부겸 의원과 함께 올해 가장 신사적인 의원으로 선정돼 25일 국회에서 백봉신사상을 받았다.

백봉신사상은 독립운동가이며 제헌의원, 국회 부의장을 역임한 백봉 라봉균 선생을 기리기 위해 99년 제정됐으며, 언론사 정치부기자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토대로 최다득표자에게 수상하고 있다.

이 밖에 올해 신사의원 베스트 12에 선정된 의원은 정세균, 유재건, 박근혜, 맹형규, 천정배, 박진, 이종걸, 임태희, 임종석, 원희룡 의원이다.

<전양근ㆍjyk@kh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