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 올해 매출 6천500억여원 목표
강신호 회장, 다수의 자기 제품 보유한 R&D 중심 제약기업 성장 당부
2007-01-03 최관식
강신호 회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어려운 국내외 경제환경 속에서도 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한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2007년을 힘찬 도약의 해로 삼아 다수의 자기 제품을 보유한 R&D 중심의 세계적 제약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이를 위해 첫째, 목표달성을 위해 능동적으로 변할 것과 둘째, 자신의 분야에서 일인자가 될 것, 셋째, 국제적인 역량을 지닐 것을 강조했다.
이어 "새로운 도약 2007"이라는 슬로건 아래 자기 제품 육성을 통해 R&D 중심의 세계적 제약 기업으로의 성장을 멈추지 않을 것을 다짐했다.
한편 동아제약은 올해 스티렌, 자이데나, 니세틸 등 신약 및 전문의약품의 지속적인 매출신장과 비만, 당뇨병치료제 등 전문의약품 9종을 포함한 총 13종의 신약출시를 통해 매출 6천450억원, 경상이익 650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