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천학술상 수상

2006-12-15     김명원
강석구 가톨릭의대 의정부성모병원 신경외과의 강석구 교수가 지난 12월 9일 메리어트호텔에서 열린 가톨릭의대 신경외과학회 송년모임에서 남천학술상을 수상했다.

남천학술상은 가톨릭의대 신경외과학교실에서 올해부터 제정한 것으로, 연말에 한해 동안 논문 및 학술발표 업적이 가장 뛰어난 조교수 이하 교원들 중 한 명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남천’은 가톨릭의대 10회 졸업생인 현 명지성모병원 허춘웅 원장의 호(號)로서, 허춘웅 원장은 모교 신경외과학교실 후학들의 학문적 발전을 위해 매년 상금을 지원해 주기로 했다.

첫 해 수상자인 강 교수는 올 한해 동안 책임저자로서 7편의 논문 (SCI논문 4편, 국내학술지 3편)을, 공저자로서 4편을 출판했고 국내외 학술대회에서 11건의 연제를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