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 QI, 학술대회 가져

성애병원

2006-12-08     김완배
성애병원(이사장 김윤광)은 최근 신관 7층 대강당에서 김 이사장을 비롯, 장석일 병원장, 광명성애병원 박신희 병원장, 김석호 상임이사와 직원 250여명 등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하는 QI’라는 주제로 제3회 QI 학술대회를 가졌다.

이날 대회에는 업무개선과 고객만족등의 주제를 갖고 총 18팀이 참가해 의료의 질 향상과 서비스개선을 위해 1년여간 활동한 성과를 발표하며 자웅을 겨뤘다.

이날 학술대회에선 구연부문의 경우 진단검사의학과의 부적합 검체 발생률 감소방안, 인공신장실의 바람직한 투석간 체중 증가량 유지를 위한 개선활동, 6병동과 물리치료실팀의 올바른 물리요법을 통한 관절구축의 진행방지 및 근력증가가 수상했으며 포스터부문에선 건진센터의 유방초음파 원스톱, 병리과의 검체접수의 적절성과 신속성, 가족분만실 사용률을 향상시키자의 분만실이 상을 받았다.

강유미 QI위원장은 ‘함께하는 QI"란 주제 강연을 통해 1년간의 QI 위원회 활동을 보고하거 QI 활동사례를 소개했다.

QI 위원회 산하 안전관리 팀장인 박종두 산부인과 과장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안전관리 측면에서의 수술표식 확인서 작성후 사용자의 안전의식에 대한 비교란 주제발표를 통해 수술실 안전관리에 대해 강조했으며 CI(Clinical Indicator) 팀장 김형진 과장은 CI개발의 의의라는 제목으로 본원 지표 조사결과에 대해 발표했다.

장석일 원장은 “전직원이 참여하는 가운데 지속적으로 하는 QI활동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