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병원 영불회 9일 의료봉사활동

독거노인과 고아 등이 모여사는 사회복지요양시설 붓다의 집에서

2006-12-08     최관식
영남대학교병원(원장 김오룡) 불교 신자들의 모임인 영불회(회장 이관호·호흡기알레르기내과 교수)는 9일(土) 오후 1시 팔공산 붓다의 집에서 의료봉사 활동을 펼친다.

이번 의료봉사에는 내과와 정형외과, 신경과, 소아과 등 진료부서와 진료지원부서 소속 교직원 15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붓다의 집은 지역 사찰(감천사로 알려져 있음)에서 운영하는 곳으로 알려져 있으며, 주로 활동이 어려운 독거노인 및 고아 등이 모여 살고 있는 사회복지요양시설이다.

한편 영남대학교병원 영불회는 3개월에 한 번씩 붓다의 집 및 인근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무료검진 및 진료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