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제품 개발로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성장

동아제약 창립 74주년 기념식에서 강신호 회장 강조

2006-12-01     최관식
동아제약(대표이사 회장 강신호)은 창립 74주년을 맞아 지난달 29일 본관 강당에서 강신호 회장과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근속상 및 공로상 등 회사발전에 기여한 임직원에 대한 정기포상이 함께 실시됐다.

강신호 회장은 기념사에서 "스티렌과 자이데나 등 자기제품 개발을 통해 전문의약품 시장에서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갖게 되었다"고 자축하고 임직원들에게 차세대 성장동력제품 개발을 통한 새로운 도약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정기포상 순서에서는 천안지점 강신조 차장 외 7명이 30년 근속상을, OTC사업부 최두현 부장 외 27명이 20년 근속상을, 병원1부 김범호 과장 외 71명이 10년 근속상을 각각 받았다.

또 구매팀이 단체 공로상을, 영업본부 정재훈 과장 외 15명이 개인공로상을, 상갈공장 김경원 사원이 최우수제안상을 수상했으며 자이데나 특허등록 발명과 관련해 유무희 연구소장 등 연구소 인력 16명이 직무발명포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