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원 11주년 기념식 가져
한양대구리병원, 모범직원 표창도
2006-11-01 박현
이날 기념식에서는 모범직원에 대한 시상식, 최일용 의료원장의 축사, 박충기 병원장의 기념사 순으로 진행됐다.
최일용 의료원장은 축사에서 “대형병원들의 몸집 불리기와 의료분야의 세분화와 첨단과학화로 변화와 도전에 직면해 있다”며 “합심해서 환자들에게 감동을 주고 환자를 내 가족처럼 위하고 돌봐 의료계의 선도적 역할을 담당하자”고 했다.
박충기 병원장은 기념사에서 “구리병원이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주인의식을 갖고 있는 헌신적이고 열성적인 교직원 덕분”이라며 “다가오는 변화가 기회가 될 수 있도록 급변하는 내외의 변화에 교직원 여러분들이 주인의식을 갖고 대승적 차원에서 적극 동참해 준다면 구리병원은 일류병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모범직원에 대한 시상식에서는 △총장상=신경정신과 김대호 교수 △의료원장상=마취통증의학과 이재익(전공의)·원무과 한경호(주임)·간호과 윤영선(수간호사) △병원장상에 고객지원센터 황의순(주임)·영양과 조아라(영양사)·관리과 유중백(기사)·약제과 김형주 직원·간호과 김미숙 직원이 수상했다.
또한 병원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협력업체에 대한 감사장 수여식에서는 문태정 (주)임파크 소장, 김명희 (주)아워홈 대리, 남기철 (주)가인건업 직원에게 감사패와 기념품을 증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