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 안전성 부문 활용성 기대

특성유전단백체학회 창립, 19일 국제심포지엄

2004-11-18     전양근
대한 특성유전단백체학회 창립기념 국제 심포지엄이 19일 홍릉 한국과학기술원(KIST)에서 열린다.

이 학회는 의약품개발, 환경보건, 수의 법의학 등의 독성학 분야에 유전체학이 접목된 동성유전체학의 첨단연구분야에 관한 국내외 구심점으로서 역할을 하는데 뜻을 두고 창립된다.

학회 창립추진위원장인 KIST 유제천 박사는 "기초과학 중심의 유전체학을 기반으로 실생활에서 활용성이 보다 큰 독성유전체 분야는 극미량의 화학물질 등으로 인한 생체내의 동성학적 변화를 탐지해 내는데 매우 활용성이 큰 첨단 연구분야로 의약품ㆍ식품ㆍ환경보건 등의 안전성 분야에서의 활용성이 매우 크다"고 강조했다.
<전양근ㆍjyk@kh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