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독성연구원 KNTP 발전전략 토론회

31일 질병관리본부 국제회의실에서

2004-08-30     최관식
식품의약품안전청 국립독성연구원은 그간 진행해온 독성물질 국가관리사업(KNTP)의 내용 및 실적을 국민에게 홍보하고 또 이 사업이 나아가야 할 향후 비전 및 발전전략을 수립키 위한 행사를 갖는다.
현재 수행중인 KNTP 사업은 2002년도에 시작돼 올해까지 3년 간의 사업기반조성사업이 진행 중이며 기반조성이 마무리되면 내년부터 본격적인 사업 확장단계에 돌입하게 된다.
이에 따라 국립독성연구원은 내일(3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40분까지 질병관리본부 국제회의실(4층)에서 유관 단체 및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제1차 KNTP 발전전략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오전에 KNTP 사업 소개 등 6건의 강연과 오후에 △약용식물의 안전성 확보 방안 △화학물질의 안전성 확보 방안 △효율적인 물질선정 방안 △KNTP사업에서의 GLP 독성시험 △KNTP사업 발전방안(조직) △기타 본 사업에 대한 요구 및 조언사항 등을 주제로 토론회를 가질 예정이다.
국립독성연구원은 오는 10월말 경 이 토론회 내용을 수렴해 KNTP 발전전략 책자를 발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