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중견관리자 비타500 공장 방문

블루오션 경영전략 대표적인 성공 사례 직접 체험하기 위해

2006-09-15     최관식
KT&G 중견관리자들이 우수기업 벤치마킹을 위한 현장 체험을 위해 13일 광동제약㈜ 송탄식품공장 "비타500" 생산라인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KT&G에서 진행하는 "변화와 혁신"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우수기업 혁신 벤치마킹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중 광동제약 비타500 사례의 현장 학습 요청에 의해 이뤄졌다.

KT&G 관리·생산·기획·해외 등 전부문 부·과장급 22명이 참가했다.

광동제약 송탄공장의 비타500 생산라인은 실시간 모니터링과 원료별 배합, 성분체크, 원료투입에서 완제품까지 완전 자동화라인으로 하루 260만병 생산이 가능한 국내 최대의 드링크 생산설비다.

KT&G 총무부 김영제 부장은 "비타500은 블루오션 경영전략의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광동제약의 저력과 비타500의 눈부신 판매성장을 눈으로 보고 직접 체험했으며 앞으로 광동제약의 지속적인 발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KT&G는 2002년 민영화 이후 연 매출 5조원 중 해외 시장의 비중이 30%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조만간 러시아, 중동 진출에 앞서 중견관리자들을 대상으로 이번 변화와 혁신 교육과정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