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청소년 특화 디지털 헬스케어 및 비대면 진료 미래 비전 제시

우리아이들의료재단 남성우 CTO, 제6회 IHMC 2026 패널 토론 참여

2026-11-05     윤종원 기자

우리아이들의료재단(이사장 정성관)은 10월 28일 분당서울대학교병원 헬스케어혁신파크에서 열린 ‘제6회 국제 헬스케어 및 메드텍 콘퍼런스(IHMC, International Healthcare and Medtech Conference)’에 남성우 CTO(Chief Technology Officer)가 패널로 참석해 소아청소년 의료 분야의 비대면 진료 및 디지털 헬스케어 혁신 방안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병원 연결과 헬스케어 혁신(Connecting Hospitals. Transforming

Healthcare)’을 주제로 10월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개최되었으며, 세계적인 의료 전문가와 IT 기업, 글로벌 기관들이 모여 AI 및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헬스케어 생태계 변화를 논의했다.

남성우 CTO는 행사 첫날인 28일 서울대학교 전상훈 명예교수와 박현애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상 헬스케어 서비스와 원격의료: 기회, 도전 과제 및 향후 방향(Virtual Healthcare Services and Telemedicine: Opportunities, Challenges, and Future Directions)’ 세션에 패널로 참여해, 국내 소아청소년 전문병원으로서 쌓아온 스마트 디지털 헬스케어 도입 경험과 소아청소년 특화 비대면 진료의 필요성 및 현장 과제에 대해 깊이 있는 의견을 개진했다.

특히 남성우 CTO는 소아청소년 환자의 특수성을 고려한 환자 중심의 원격 모니터링

및 진료 체계 구축, 그리고 가정과 의료기관을 유기적으로 잇는 연속적 케어(Home-to-Hospital) 생태계 확장 방안을 제시해 국내외 참석자들의 큰 주목을 받았다.

남성우 CTO는 “소아청소년 의료 분야는 환아와 보호자 모두의 편의성과 안전성을 동시에 확보하는 디지털 혁신이 무엇보다 중요한 영역”이라며, “이번 IHMC를 통해 공유된 글로벌 스마트 병원 간의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AI와 스마트 기술을 고도화하여 아이들이 언제 어디서나 안전하고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우리아이들의료재단은 최근 AI 기반 스마트 외래센터 구축을 추진하는 등 기존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넘어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미래형 소아청소년 의료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특히 진료 예약부터 검사, 치료, 경과관찰에 이르는 전 과정을 디지털화하고, 환자와 보호자의 편의성 및 의료서비스의 효율성을 높이는 한편, 의료 전문성과 첨단 기술이 결합된 소아청소년 안심 진료의 새로운 표준을 정립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