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관리 공로"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고대 구로병원 이갑노 교수
2004-11-12 박현
이 교수는 아시아지역 13개국 68개의 검사실과 전국에 있는 건강검진 기관을 대상으로 한 정도관리 사업의 주관자로서 큰 역할을 했다. 또 대한진단검사의학회에서 펼치고 있는 우수검사실 신임인증제도를 정착시키는 데 크게 기여한 업적을 인정받았다.
이 교수는 "앞으로 건강관리협회 검진시스템의 효과적인 관리를 통해 국민건강 증진 향상을 도모하고, 아시아지역 개발도상국가를 대상으로 건강증진사업과 정도관리 교육을 통해 환자들에 대한 의료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 교수는 대한진단검사의학회 이사장을 역임했고, 현재 대한진단검사의학회 신임위원회 위원장, 아시아임상검사정도관리협회 부회장을 맡고 있으며, 현재 건강관리협회 전문위원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