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석 건보공단 이사장, 돌연 사표 제출
임기 만료 한 달 앞두고 사표 제출한 것으로 알려져 차기 이사장 공모 진행 중…강청희·이스란·조승연 거론
2026-06-10 정윤식 기자
[병원신문=정윤식 기자] 정기석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이 임기 만료 한 달을 앞두고 돌연 사표를 제출했다.
최근 청와대의 고강도 특별 감찰과 국민건강보험 노동조합의 퇴진 요구를 비롯해 예산 세부 내역 제출 요구 등 거센 퇴진 압박을 견디지 못했다는 분석이다.
의료계에 따르면 정기석 이사장은 6월 9일 저녁 일신상의 이유로 사의를 표명했다.
특히, 현재 차기 건보공단 이사장 공모가 진행 중인 가운데 돌연 사표를 제출한 이유에 대해 의문이 증폭되고 있다.
차기 건보공단 이사장 후보의 경우 현재 강청희 전 건보공단 급여상임이사, 이스란 전 보건복지부 제1차관, 조승연 전 인천시의료원장 등이 거론되고 있다.
한편, 정 이사장의 사표가 수리될 경우 엄호윤 기획이사가 이사장 직무대행을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