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규모 의료산업 박람회를 가다(서르)
DIPS 1000+ 창업기업, MEDICA 2024 부스 참여 현지 VC 매칭을 통한 투자 상담 및 네트워킹 활동
성균관대학교 산학협력단 BT 강소기업 상생지원센터는 지난 11월 11일부터 14일까지 독일 뒤셀도루프에서 개최된 MEDICA 2024에 참여한 DIPS 1000+ 참여기업의 SKKU 공동관 부스 전시 및 현지 VC 매칭을 통한 투자 상담 및 네트워킹 활동을 펼쳤다.
이번 지원사업은 사업의 글로벌 홍보 및 글로벌 사업화 경쟁력을 갖춘 유망 창업 기업의 기술 및 제품 소개 등을 통해 해외 신시장 개척 및 시장 선점 기회를 마련하고자 진행됐다.
MEDICA는 40년 이상 이어진 전 세계 의료 산업을 위한 세계 최대 규모의 의료 산업 박람회로, 세계 각국에서 온 의료 전문가들과 관련 50개국 이상 수천 개의 산업체들이 모여 의료기기 및 기술, 의약품, 병원 등 다양한 분야의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인다.
의료산업의 혁신과 발전을 선도하는 국제적인 플랫폼으로 전 세계 의료 전문가들과 기업들이 새로운 기술과 제품을 발표하고 소개하며, 최신의 의료 트렌드를 경험할 수 있는 의료기기 분야의 대표적인 글로벌 박람회다.
이에 본지는 의료기기, 디지털헬스케어 등 해외 인허가 및 홍보를 통해 글로벌 사업화를 희망하는 DIPS 1000+ 바이오헬스 분야 성균관대 공동관 부스 참여기업을 소개하고자 한다. <편집자 주>
<3> [MEDICA 2024 참여기업] ㈜ 서르
캡슐내시경 통해 판독 도와주는 의료 소프트웨어 CAPTOS(캡토스) 소개
인공지능 역량을 기반으로 ‘시급하고 중요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주식회사 서르(대표 이연주)는 인공지능 스타트업 기업이다. 서르의 이연주 대표는 소아청소년의 필수 의료를 책임지는 부산대학교 어린이병원 소아소화기센터장이자 여성창업자이다. 서르는 필수의료의 해결책으로서 인공지능을 적용하는 헬스케어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메디컬 사업부에는 크론병, 소장 출혈 등 소장 질환을 진단하기 위한 핵심 방법인 캡슐내시경을 인공지능을 통해 판독을 도와주는 의료 소프트웨어 CAPTOS(캡토스)를 개발하였다. 의료기기 인증을 진행 중이며, 내년 상반기에 의료시장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CAPTOS는 전문의가 1시간여 동안 판독해야 할 10만장 이상의 영상을 15분 이내에 정확하고 정교하게 판독 하도록 도와준다.
서르는 금년 중소벤쳐기업부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의 의료기기영역에 선정이 되어, 3년간 최대 6억원에 달하는 사업 자금 및 2년간 5억원에 해당하는 R&D 자금 등의 자금 지원을 받게 되고, 성균관대학교 BT강소기업 상생지원센터를 통해 기업성장에 대한 밀착 지원을 받게 된다. 서르는 이미 2023년부터 카자흐스탄 의료기관과 정식 서비스 협약을 체결하였고, 현지병원 방문 통한 교육과 중앙아시아 학술대회 온라인 강의 등을 시행하며 해외 시장 진출 저변 확대하고 있다.
한편, 서르는 인공지능을 통한 재활용 분류 시스템을 개발하는 재활용사업부도 운영하고 있다. 재활용 사업부는 일반폐기물과 7가지 이상의 재활용품을 분류하는 인공지능 재활용 분류 기기 WIMPLE 시리즈를 개발하여 상용화를 앞두고 있다. 고품질 자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사용자의 편의성을 극대화하여 재활용 자원의 수집 및 활용을 최적화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어린이 분리수거 교육용 기기인 WIMPLE EDU는 사회적 재활용 문제를 어린이부터 교육하는 교육기기로, 여러 교육기관에서 체험학습기기로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교육할 예정이다.
주식회사 서르 이연주 대표는 “일관성 있고 정밀하고 빠르게 이미지의 분석을 가능하게 하는 인공지능의 특성을 활용하여 지금껏 해결하지 못했던 의료 문제와 재활용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기반을 만들고 생성형 AI, LLM 등의 적용을 통해 이를 완성 시켜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