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병리사협회 회장에 이광우 후보 선출

제62차 정기대의원총회, 신임 감사에 방준호, 조성훈, 이동범 당선 2024년도 사업계획 및 51억 여원의 예산산 원안대로 의결

2024-02-26     윤종원 기자
이광우 신임 대한임상병리사협회 회장
정기대의원총회 전경.

 

대한임상병리사협회는 2월 24일 제62차 정기대의원총회를 열고 제28대 회장에 이광우 경기도임상병리사회 회장(분당서울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 팀장)을 선출했다. 감사에는 방준호, 조성훈, 이동범 씨가 당선됐다.

이광우 신임회장과 함께하는 부회장에는 김한규, 박종오, 최병호, 송기선, 이도왕 씨가 선임됐다.

이광우 회장은 △화합의 장, 전국이 함께 성장하는 협회 만들기 △풍성한 재정확보, 미래동력 창출하는 협회 만들기 △스마트 행정, 스마트 협회 만들기 △든든한 지원으로 상생하는 협회 만들기 △전략석 사업, 정책으로 승부하는 협회 만들기 △행복한 우리, 임상병리사 처우 강화 등을 공약을 내세웠다.

이 날 총회에서는 ‘전문가로 인정받는 임상병리사, 회원과 함께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루는 협회’을 캐치프레이즈로 하는 2024년도 사업계획과 51억 여원 규모의 예산안을 승인했다.

정관 개정에서는 보건의료직역 간 회원의 업권 수호와 대내외적으로 정무적인 업무 효율성 강화를 위한 상근제에 대한 문구 수정, 윤리위원장 기준 변경 등이 있었다.

한편 시상식에서 자랑스러운 임상병리사상에 양만길 자문위원이 수상했다.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에는 가민아, 박장환, 소선기, 정무상, 차경호 씨가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