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중앙병원, 노인전문병동 개설

2004-11-05     전양근
수원중앙병원(이사장 정선근)이 개원 10주년을 맞아 지난 1일 노인전문치료병동을 개설 전문 의료진과 MRI 등 첨단 의료장비를 갖추고 치매 뇌졸중 등 노인성 질환 진료에 나섰다.
노인전문치료병동은 30명이 입원생활 할 수 있는 온돌방 등 40 병상을 갖췄다.
또한 간병인 한명이 여러 환자를 돌보는 "다인 간병제"를 도입했으며 재활치료실, 욕실, 전용화장실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췄다.
특히 음악치료와 미술치료 등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을 진료에 적용하고 있다.
<전양근ㆍjyk@kh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