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HF 2023 성균관대 BT 강소기업] 이모티브

아동 인지능력 ‘조이코그’

2023-09-13     오민호 기자

이모티브(대표 민정상)는 디지털 치료제(DTx)와 디지털 헬스케어 연구 및 개발 기업으로, 게이피케이션을 적용해 아동 ADHD 가능성을 측정하고 인지능력을 강화할 수 있는 ‘조이코그(JoyCog, 舊 스타러커스 블루)’를 개발했다. 

조이코그는 CES2023 혁신상 수상, GMP인증 획득,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에서 브랜드&커뮤니케이션(Brands&Communication) 부문에서 수상하며 브랜드 역량을 세계적으로 인정 받았다.

조이코그(JoyCog)는 만 6~12세를 대상으로 손쉽게 ADHD 가능성을 측정할 수 있으며, 자체 테스트 결과 병원에서의 ADHD 진단과 95% 일치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인지모델링과 머신러닝 기반으로 아동의 인지능력 및 ADHD 가능성을 측정해 디지털 리포트로 결과를 제공한다.

아동의 인지능력 강화를 위해 게이미피케이션을 적용한 2가지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주 5회, 매일 25분, 6개월 이상 이용을 권장한다.

이모티브의 조이코그

올해 하반기 이모티브는 서울대학교병원과 협업해 아동 ADHD 선별을 위한 디지털 치료제(DTx) 임상에도 착수할 계획이다. 

이모티브는 ADHD 약물 복용의 부작용과 경제적 부담을 경감할 수 있는 보완재로서의 역할 기대와 추후 ASD(자폐 스펙트럼)와 경도인지장애 등 사업 확장 및 해외시장 진출도 계획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