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학회, 서초구청 등과 업무협약

심리케어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당당케어’ 효과성 연구

2022-05-25     병원신문

대한당뇨병학회(이사장 원규장)가 서초구(구청장 권한대행 천정욱) 및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배경은)와 함께 심리케어를 통해 당뇨병 환자의 자기관리능력 향상을 돕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당당케어’ 효과성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5월 24일 서울시 마포구 소재 학회 대회의실에서 원규장 이사장, 서초구보건소 우선옥 소장, 사노피 배경은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당뇨병학회와 서초구, 사노피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취약계층 당뇨병 환자의 일상 속 심리케어를 통해 자기관리 체계구축을 돕고, 결과적으로는 삶의 질을 개선하는 데 일조키로 했다.

당뇨병학회는 당뇨병 및 심리케어를 위한 앱 콘텐츠 개발 지원은 물론 효과성 연구에 대한 의학 자문을 제공하며, 서초구청은 연구에 참여하는 구내 당뇨병 환자의 모집 및 관리에 관한 운영을 담당할 계획이다. 또 사노피는 앱 콘텐츠 개발과 효과성 연구를 포함해 프로젝트 전반 운영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