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살유족 아동 지원 캠페인 진행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클린업뷰티와 협력

2022-05-24     병원신문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사장 황태연, 이하 재단)은 클린업뷰티(대표 정동혁)와 협력해 자살유족 아동·청소년 지원을 위한 기부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5월 24일(화)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스킨케어 전문 브랜드 클린업뷰티가 자사 모델 로운이 출연하는 드라마 ‘내일’의 자살예방 메시지를 이어가기 위해 시작됐다.

캠페인은 지난 5월 16일(월)부터 6월 5일(일)까지 진행되며, 구매자가 클린업뷰티 홈페이지를 통해 상품 구매 시 ‘기부캠페인 참여’를 선택하면 구매가격의 10%가 자동으로 기부되며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클린업뷰티는 캠페인 기간동안 자사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에 기부금 적립 현황을 투명하게 공개하며, 적립된 기부금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살유족 아동·청소년 학비 지원에 사용된다.

한편 재단은 지난해 4월 출범 이후 민간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자살 유족 등의 안정적인 일상생활 복귀를 위한 다양한 후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