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병원, 2022년 의학연구학술상 선정

공로·특별·내과·외과·기초 등 총 11개 부문 14명 수상

2022-05-10     병원신문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안영근)이 ‘2022년 의학연구학술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전남대병원은 지난 5월 4일 의생명연구지원센터 1층 대회의실에서 학술상 시상식과 수상 논문 및 연구실적을 발표행사를 가졌다.

의학연구학술상은 전남대병원을 비롯해 화순전남대병원·빛고을전남대병원·전남대어린이병원·전남대치과병원 그리고 전남대 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 교수들의 연구의욕을 고취시키고 연구력 향상을 위해 마련된 상으로, 매년 심사위원회의 엄격한 평가를 거쳐 우수 의학연구자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올해는 총 11개 부문에서 14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수상자는 △공로=박광성 비뇨의학과 교수(제 1대 의생명연구원장), 윤명하 마취통증의학과 교수(제 2대 의생명연구원장) △특별=김경근 의과대학 약리학교실 교수, 안영근 순환기내과 교수, 엄광현 의과대학 약리학교실 교수 △내과=김창성 신장내과 교수 △외과=정성욱 마취통증의학과 교수 △기초=김낙성 의과대학 약리학교실 교수 △우수연구과제=최강호 신경과 교수 △젊은 연구자=이승헌 순환기내과 교수 △최다논문=김재민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우수연구비=정명호 순환기내과 교수 △기술사업화=조형호 이비인후과 교수 △우수연구원=김동현 신장내과 박사 등이다.

이에 따라 전남대병원은 지난 5월 4일 의생명연구지원센터 1층 대회의실에서 학술상 시상식과 수상 논문 및 연구실적을 발표했다.

이날 안영근 병원장은 “전남대병원의 연구역량을 높이기 위해 노력한 수상자들에게 깊은 감사와 격려를 보낸다” 며 “의생명연구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수준 높은 연구를 통해 연구중심병원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