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서울병원, ‘안전보건 경영 선포’

안전한 병원 만들기 위한 재해예방팀 신설

2022-05-09     병원신문

삼육서울병원이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안전보건 경영을 선포하고 이를 위해 재해예방팀을 신설했다.

삼육서울병원(병원장 양거승)은 5월 9일 오전 류제한박사기념강당에서 ‘안전보건 경영방침 선포식’을 가졌다.

안전보건 선포식은 안전보건 경영방침을 대·내외에 선포하고 병원 내 안전인식을 제고하여 안전문화를 정착시켜 안전한 병원 만들기 실현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병원 직원들의 안전보건을 최우선 경영 가치로 안전하고 쾌적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이날 선포된 ‘안전보건 경영방침’은 △안전보건경영체계 구축 △체계적인 안전보건 교육 훈련 실시 △유해 위험요인 사전 발굴 및 제거 △협력사와 자유로운 의사소통으로 재해 예방 △투명한 안전보건 경영 실현 등이 담겼다.

양거승 병원장은 “안전 예방점검으로 안전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여 환자와 내원객 및 직원을 보호하고, 전 직원 맞춤형 안전·보건교육으로 상시적인 안전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육서울병원은 안전보건 경영을 위해 지난 3월 재해예방팀(팀장 유병찬)을 신설하고 재해 예방을 위한 위험요인 점검 및 개선, 안전문화 확산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