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환자들에게 카네이션 드리기 행사

순천향대천안병원

2022-05-09     병원신문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병원장 박상흠)이 5월 6일 어버이날을 앞두고 입원 중인 65세 이상 어르신 환자들에게 카네이션을 전하며 존경과 감사 인사를 전했다.

카네이션 드리기 행사는 전 병동과 인공신장실에서 오전 8시부터 진행됐다. 이날 간호사들이 전한 카네이션은 500여 개에 달했다.

림프종으로 입원했다는 서 모씨(78)는 “늘 친절히 대해주는 간호사에게 카네이션까지 받으니 손녀를 만난 것처럼 기분이 너무 좋다”며 간호사와 이벤트를 마련해 준 병원에 감사를 전했다.

황희자 간호부장은 “기뻐하시는 어르신들의 환한 미소를 보니 큰 보람을 느낀다”면서, “어르신들의 빠른 쾌유를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