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대한골절학회 최우수 구연상 수상

2022-05-03     병원신문

박일중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정형외과 교수<사진>가 4월 29일부터 30일까지 열린 제48차 대한골절학회 학술대회에서 최우수 구연상을 수상했다.

박 교수는 ‘주상월상간 해리에 대한 세 가지 다른 재건 방법의 비교: 사체를 이용한 생역학적 연구’라는 논문을 발표했다.

손목인대손상 중 하나인 주상월상간 해리는 복잡한 손목의 해부학적 구조와 생역학으로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은 부분이 많아 치료 결과 또한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박 교수는 “본 연구를 통해 치료하기 어려운 주상월상간 해리에 대한 세 가지 재건술의 생역학적 특성을 비교했다”며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치료 방법을 제시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