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발물 테러로부터 안전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입니다”
폭발물 테러 대비 관계기관 합동훈련 실시 실전 모의훈련 통해 기민한 재난대응 체계 구축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은 4월 28일 심평원 1동 사옥에서 ‘2022년도 폭발물 테러·소방 합동훈련’을 실시하고 원주시 관계기관들과 테러 및 재난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이번 훈련은 지난해 12월에 발생한 폭발물 테러 의심 신고에 따른 임직원의 우려를 불식시키고 테러 등 재난 대비태세와 대응역량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기획됐다.
심평원이 주관했으며 공군 제8전투비행단, 원주소방서, 원주경찰서 등 관계기관이 합동으로 참여했다.
합동훈련은 사옥 내 폭발물 발견, 용의자 검거 및 폭발물 처리, 추가 폭발물로 인한 화재 발생 등 테러로 발생 가능한 복합적인 재난상황을 모두 다뤘다.
특히 심평원은 상황전파, 초동조치, 사고대응, 구급 등 대응체계 전반에 대한 실전적인 합동훈련을 실시해 관계기관과의 통합대응 역량을 점검했다.
이날 훈련에는 원주 혁신도시 내 공공기관 국립공원공단, 도로교통공단, 원주세브란스 기독병원, 한국관광공사, 한국광해광업공단 등이 참관했다.
김선민 원장은 “테러 등 재난은 초기대응이 가장 중요한 만큼 재난에 대한 임직원의 안전의식 고취와 위기대응 역량 강화에 우선 집중해 재난 발생 시 기민한 협력체계 가동으로 적시 대응이 가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원장은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는 테러 및 재난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묵묵히 임무를 수행한 관계기관들의 노고와 능력을 체감할 수 있는 대단한 훈련이었다”며 “임직원 개개인의 노력뿐만 아니라 관계기관이 상호 협력해 다양한 재난 유형에도 최상의 대응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