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성심병원, 진찰료 후불제 서비스 도입

외래 진료 전과정 수납 없이 진행 후 자동 결제하는 ‘원 패스’ 오픈카드 도입

2022-04-27     병원신문

한림대학교성심병원(병원장 유경호)은 환자·내원객의 편의를 위해 진찰료 후불제 서비스를 5월 2일부터 실시한다.

진찰료 후불제 서비스는 진료 전 선불했던 진찰료를 진료 후 수납할 수 있도록 한 시스템이다.

서비스가 시행되면 환자와 내원객은 수납 대기시간을 줄일 수 있고, 병원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게 병원 측의 설명이다.

또한 한림대성심병원은 모바일 메신저(카카오톡 알림톡)를 통한 비대면 진료비결제서비스와 사전에 등록된 카드로 예약에서 진료 검사까지 외래 진료 전과정을 수납 없이 진행하고 자동 결제하는 진료비 후불 결제 ‘원 패스(One Pass)’ 오픈카드를 도입·운영하고 있다.

유경호 병원장은 “병원에서 경험하는 모든 서비스가 환자 중심에서 이뤄질 수 있도록 디지털 스마트병원으로의 혁신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