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 의료기술평가 유공자로 선정

김학준 고려대 구로병원 정형외과 교수,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2022-04-12     병원신문
김학준 교수

김학준 고려대 구로병원 정형외과 교수가 최근 ‘의료기술평가 유공자’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김학준 교수는 2016년 7월부터 신의료기술평가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신의료기술평가에 있어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한국보건의료연구원 ‘융복합 중개연구를 통한 새로운 의료기기 및 치료기술 개발’의 세부연구책임자로서 신의료기술평가 제도 발전에 앞장서며, 국민건강 보호와 의료기술 발전 촉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교수는 “의미 있는 큰 상을 받게돼 대단한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신의료기술평가워윈회 위원으로서 임상에서의 경험과 전문지식을 토대로 일관성 있는 심사·평가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 교수는 고려대 구로병원 정형외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족부·족관절 전문가로서 정형외과학, 골절학, 족부족관절학, 생체재료분야야 다수의 교과서 집필에 참여하는 등 후학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대한족부족관절학회, 대한정형외과초음파학회, 대한운동계줄기세포학회 등 다양한 학회활동을 전개하며 정형외과 재생의학은 물론 다분야 의료기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