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

2022-03-15     병원신문

김제룡 충남대학교병원 외과 교수(대전지역암센터 소장)와 정진규 가정의학과 교수(대전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장)가 국민건강증진과 암환자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15회 암예방의 날’을 기념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왼쪽부터 충남대병원 외과 김제룡 교수, 가정의학과 정진규 교수

김제룡 교수는 대전지역암센터 소장으로 암 예방·검진, 암등록 통계, 암환자 관리, 호스피스·완화의료 등 종합적인 국가암관리사업에 참여해 지역암센터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했으며 암환자 진료와 치료 등 국민건강증진 및 보건의료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또한 정진규 교수는 대전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장으로 암생존자의 건강증진, 심리적지지, 운동, 영양 등 다양한 건강상의 문제들과 암 치료 후, 직업 복귀 등 사회적·경제적인 생활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했다. 아울러 대전지역암센터 암검진 부장으로 활동하며 지역주민들의 암 조기 발견률을 높이는데 헌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