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크립토 NFT 우리가 책임진다”

아트토큰, 크립토비와 손잡고 신개념 NFT아트 생태계 공동 추진키로

2022-02-21     병원신문

미술작품의 혁신적인 아트 마켓 NFT플랫폼으로 최근 미술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아트토큰(대표 홍지숙)은 지난 2월 18일 삼성동 소재 아트토큰 사무실에서 크립토비(대표 이승진)와 NFT 프로젝트 진행 및 확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MZ세대 컬렉터들과 문화예술 애호가들에게 실험적이고 미래 지향적인 아트 생태계를 제시한다는 데 뜻을 같이하고 앞으로 △NFT 프로젝트 R&D 및 NFT 관련 사업 △소속 작가들과 연계한 오프라인 전시 및 메타버스 프로젝트 협력 등을 공동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아트토큰 홍지숙 대표는 “문화예술을 가상세계와 NFT로 결합해 새로운 문명의 예술 세계를 만들어가기 위해 두 회사가 손을 잡았다”면서 “역량 있는 라이징 아티스트들에게는 작품 발표의 영역을 확장시켜주고 미술 애호가들에게는 새로운 경험과 공간을 확장시켜 주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크립토비 이승진 대표는 “우리가 추구하는 크립토 세계관이 아트토큰의 NFT아트와 만나 좀 더 넓은 예술문명을 만들어 갈 수 있게 됐다”면서 “아트토큰 플랫폼을 통해 젊고 유망한 크립토 작가들이 글로벌 NFT 미술시장을 선점해 나가길 바란다”는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아트토큰은 NFT 작품과 함께 실물작품을 아카이빙한 e-커머스와 NFT플랫폼이 연동된 새로운 개념의 디지털아트 플랫폼을 운영하는 벤처기업이다.

아트토큰은 다음달 정식 오픈을 앞두고 있는 이 플랫폼을 통해 디지털 융합 프로젝트들을 적극적으로 소개해 작가들의 가치를 높이고 창작 활동을 후원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