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대한미용피부외과학회 우수상 수상

2022-02-18     병원신문
왼쪽부터 조선대병원 피부과 김민성 교수, 정병훈 전공의

김민성 조선대학교병원 피부과 교수와 정병훈 전공의로 구성된 연구팀이 2월 13일 서울 삼정호텔에서 열린 ‘2022년 제27차 대한미용피부외과학회 심포지엄’에서 포스터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연구팀은 ‘분할 전층 피부 이식을 통한 피부 결손 재건(Skin defect reconstruction using splitted full thickness skin graft)’이라는 주제의 포스터를 통해 기존의 전층 피부 이식보다 분할 전층 피부 이식이 수술 시간 및 흉터 크기를 감소시킨다는 것을 입증했다.

김민성 교수는 “피부 결손 부위를 나누어 이식하는 분할 전층 피부 이식은 공여부(피부 제공 부위)를 선택함에 있어 비교적 크기에 대한 제약이 덜하고, 피부암 제거 후 발생한 크기가 큰 피부 결손에 대해 더 좋은 수술 경과를 얻을 수 있어 환자 만족도가 높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