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강남성심병원, 사랑의 쌀 나눔 봉사활동 펼쳐

전 교직원이 사랑의 쌀독 모금함에 자발적으로 기부한 1천1백만원 상당

2022-01-29     병원신문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병원장 이영구)이 최근 사랑의 쌀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개원 42주년을 맞이해 ‘We路(위로)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나눔봉사단을 중심으로 전 교직원이 ‘사랑의 쌀독 모금함’에 자발적으로 기부해 총 1천1백만원 상당의 성금을 모았다.

모인 성금은 떡국 떡 1㎏, 쌀 10㎏, 라면 1박스로 물품을 구성했으며 인근 지역구 내 11개 동(대림1·2·3동, 신길3·5·6동, 신대방1동, 구로3동, 시흥1·5동, 독산1동)의 소외된 저소득층 이웃 220가구에 전달했다.​

한림대강남성심병원 관계자는 “설 명절을 앞두고 작은 정성이라도 함께 나누면 모두에게 따뜻한 명절이 되지 않을까 싶어 전 교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성금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주민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